리더 식구들과 함께 안성 만정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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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더낚시 작성일15-10-21 12:54 조회8,570회 댓글0건본문
고요한 만정 저수지..

잔씨알 이지만 첫 스타트를 끊고
해맑게 웃어주신 상무님 ^^

10살때부터 낚시를 시작하셨다는
자칭 낚시의 神 이사님 ^^
중반정도 부터는 낚시의 神 답게 넣자 마자 연타로 건져 올리셨던 모습이
잠깐 있었습니다. 아주 잠깐 ^^

필자와 함께 민물낚시경험이 없으셨던 대리님
하루만에 민물낚시를 통달 해버리신 낚시천재로 급부상!!
초반에 옆에 앉아 있다가 바늘 코걸이 하는줄 알고 후덜덜 했습니다.
하지만 상무님과 이사님께 원포인트 레슨 받으시더니
챔질 하나는 끝내 줍니다! ㅡㅡ 乃
그 후로.. 연신 챔질만.. 고기는 잡으셨는지 확인하지 못했지만.. 쿨럭;;
상무님이 잡으신 고기로 리더식구들이 사진 돌려찍기를 했다는 후문도 있습니다만..
확인 되지 않은 사실이기에 본인이 잡은걸로 ~ ^^
극심한 가뭄덕에 저수지가 많이 메말라 있었습니다.
수심이 깊지 안아 손맛볼수 있을정도의 크기는 많지 안더군요..
그래도 잔씨알의 붕어들의 입질은 끊이질 않아 심심하진 않았습니다.
낚시경험이 많지 안은 필자의 경우에는
낚시시간이 중후반정도 넘어서면서 부터 떡밥 다는게 귀찮아 질 정도로 입질은 끊이지 안았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도 큰씨알을 낚아 내야 고수 인건가요...? ^^
PS - 만정지에는 베스가 없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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